경남도가 5일 도청에서 18개 시·군 단체장들과 올해 첫 정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교육지원 확대와 산불방지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층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지원바우처 사업 확대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와 시·군은 지원 대상 범위를 늘리고 바우처 사용처도 확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경남도는 작년 교육지원바우처 사업에 약 50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가정 1만2000여 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도민연금 가입자 추가 모집을 위한 시·군별 예산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면서 봄철 산불 방지 대책 마련에도 집중했다.
도와 시·군은 산불 취약지역 감시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촌 지역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입산 통제구역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4년간 시·군과의 협력으로 경남 발전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시·군별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별로 검토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