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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상남도거창군거창군, 민간인 공무원 살해 협박에 강력 대응 천명

거창군, 민간인 공무원 살해 협박에 강력 대응 천명

야구방망이 들고 읍장실 난입

거창군·노조 무관용 법적 대응 선언

경남 거창군 공무원이 야구방망이를 든 항의 방문자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10일 드러났다.

거창군은 이날 오전 11시 군청 3층 브리핑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을 공직자 안전과 행정 신뢰를 위협한 중대한 사건으로 규정했다.

거창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거창군지부는 재발 시 무관용 원칙 아래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오후 3시 거창읍 행정복합지원센터에 이장 임명 반려에 반발한 주민 측 20여 명이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한 사람이 야구방망이를 소지한 채 읍장실에 들어와 “5만 원 주고 야구방망이를 사 왔다” “오늘 살인하러 왔다”고 위협했다.

장소를 대회의실로 옮긴 뒤에도 협박은 이어졌다고 거창군은 밝혔다.

현장에서는 “목숨이 두 개냐” “이장 임명을 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100명 이상 대동해 읍사무소 업무를 방해하겠다” “행실이 나쁘면 죽어야 한다” “야구방망이로 대갈통을 깼어야 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욕설과 고성도 이어졌다고 거창군은 설명했다.

거창군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건물에 진입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읍장이 직접 촬영한 현장 동영상을 증거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창읍은 중동마을 이장 임명 반려가 마을 규약 제25조상 결격 사유 확인과 수차례 법률 자문을 거친 적법한 행정 처분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정아 지부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협박과 폭언, 위법 행위에 거창군 공무원노조는 거창군과 함께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공직자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행정 신뢰를 손상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사안을 포함해 재발 시 무관용 원칙 아래 법적·행정적 절차를 단호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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