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강서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빈 식탁이 따뜻한 정성으로 채워진다.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을 활용한 밑반찬 배달 사업을 3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 가구 17세대가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정기적인 밑반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남지역 밑반찬 지원 사업은 최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증가로 확산되는 추세다.
지원 일정은 매월 1주차와 3주차 화요일로 정해져 총 8개월간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도 확인할 예정이다.
사업 진행은 1차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고 9월부터 12월까지 2차 지원이 이어진다.
하지만 월 2회 지원만으로는 홀몸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완전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7월과 8월 사이에는 2차 지원 대상자 조사와 선정 작업이 별도로 진행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기부금의 지역 환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시스템 역할도 담당한다.
작은 밑반찬 하나가 이웃과 이웃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