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새해 첫 게이트볼 열풍이 스포츠파크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 주관 2026년 1분기 클럽대항전이 개최됐다.
거창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참여 열기는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어 올해도 2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클럽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게이트볼 클럽대항전은 분기별로 연 4회 열리는 정기대회로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참가 동호인들의 고령화와 신규 회원 유입 부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마리1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원1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에는 월천1팀과 어깨동무팀이 나란히 자리했다.
동호인들은 정기대회를 통해 실력 향상과 함께 클럽 간 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채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올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이어질 분기별 대회에서도 동호인들이 게이트볼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당부했다.
거창군 게이트볼계에는 이제 2분기 대회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마치 봄바람이 겨울 들판을 깨우듯 작은 공 하나가 동호인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