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현장 중심 행정이 본격 가동되며 산업단지와 복지시설을 아우르는 종합 점검이 실시됐다.
안병구 시장과 부서장 13명은 11일 관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 5곳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첨단소재 안전성 평가 센터부터 이편한세상 밀양강 경로당까지 산업과 복지 전 영역에 걸쳐 선정됐다.
4월 개소 예정인 첨단소재 안전성 평가 센터는 국제 수준의 나노소재 시험인증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의 핵심 지원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밀양시는 최근 3년간 청년 인구 유출이 연평균 2.8% 증가하면서 청년 정착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8월 개관 목표인 밀양청년센터 건설현장에서는 창업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 진행상황을 살펴봤다.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남천2교와 남천공원 회전교차로 공사현장도 방문해 4월 준공 일정을 재확인했다.
남천2교 개통으로 밀양시 내이동과 삼문동 간 이동시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경로당 2곳 방문에서는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현황을 점검하며 고령화 사회 대응 복지서비스 실태를 파악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시설 이용 주민들은 교통편의 개선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 의견을 시정 전반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정의 발걸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갈수록 정책과 현실 사이의 간극은 줄어들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