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청년창업 지원의 결실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함안군 산인면 소재 ㈜담안(대표 이성정)과 가야읍 소재 ㈜알리제(대표 전경옥)를 2026년 마을기업 1회차 신규 지정 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을기업 지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함안군의 청년창업 정책은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점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다.
두 기업 모두 2022년 ‘내일을 만드는 함안 청년창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두 기업은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담안은 지역 농특산물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한식 다과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알리제는 정보기술 기반의 디자인 개발과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마을기업 선정으로 두 기업은 각각 5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하게 된다.
함안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시드(이사장 손영준)와 협력해 2023년부터 ‘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팀에게는 시제품 개발비와 홍보비 등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안군 혁신전략담당 관계자는 “청년창업가 지원사업 참여팀이 지역과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