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시민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적극행정 과제를 새롭게 선정했다.
거제시는 2026년 적극행정 세부과제를 시민체감형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 중심의 과제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과제들을 우선 선별했다.
올해 다른 지자체들이 추상적인 정책 목표에 그친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선정된 과제들은 주민 일상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구체적 성과 지표를 담고 있다.
시민들은 그동안 행정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민체감도 측정 방식과 평가 기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예산 확보와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도 선결 요구된다.
적극행정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씨앗이 땅에 뿌려져야 열매를 맺듯 행정도 시민 곁에서 자라나야 진정한 결실을 얻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