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지역 홍보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체제를 가동한다.
통영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0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2월 2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15명을 선발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 주도 홍보의 한계를 인식하며 시민 참여형 홍보 모델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돼 세대별 관점이 반영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제9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신규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통영의 명소와 축제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 서포터즈 운영에서 형식적 활동이나 관 입맛에 맞는 일방적 홍보라는 지적이 있다.
통영시는 취재 활동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역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 콘텐츠로 통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5명의 서포터즈가 제작할 콘텐츠가 통영 지역 홍보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