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농업 미래를 위한 대규모 투자 청사진을 확정했다.
산청군은 13일 산청건강누리센터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36개 사업에 479억원 규모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규모로 산청군 농업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투자액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포함한 농업 전문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신청 사업은 농업·농촌분야 288억원 유통·원예분야 134억원 축산분야 37억원으로 구성됐다.
농업생산기반분야에는 20억원이 배정됐다.
특히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농업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 생활여건 개선 미래농업 육성 등 핵심 분야를 우선 반영했다.
이번 신청안은 경남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된 뒤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절차를 밟게 된다.
이승화 군수는 “479억원 규모 사업들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밝혔다.
산청군은 2027년 농업 혁신의 결실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