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축동면 편백림에서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할 무공해 쑥캐기 체험이 시작된다.
사천편백림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20000㎡ 규모 치유의 숲에서 쑥캐기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봄철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수요가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이번 체험장은 편백숲 내 평탄한 지역에 조성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채취되는 쑥은 제초제나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편백나무 숲에서 자생한 무공해 품종이다.
편백나무가 방출하는 피톤치드 성분을 흡수하며 자란 쑥은 일반 재배품종보다 향과 영양가가 우수하다.
체험 운영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하루 총 60명만 참여 가능하다.
오전 30명과 오후 30명으로 나눠 운영되며 네이버 카페 사천편백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와 주차료는 전액 무료이지만 제한된 인원으로 인해 예약 마감이 빨라질 전망이다.
사천편백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치유의 숲을 이용해준 분들에게 봄의 생명력을 전하고자 무료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천편백림은 46년간 지역민들에게 무료 개방해온 힐링 명소로 편백 심재오일 추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편백향과 새순의 생명력이 만나 자연치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