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봄철 파크골프장 이용객 급증에 앞서 대대적인 시설 개선작업에 들어간다.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한림술뫼파크골프장 72홀이 오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47일간 문을 닫는다.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참여 인구가 최근 3년간 40% 이상 늘어나면서 김해시도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휴장 중인 김해시 이동 장애인파크골프장 18홀은 하천점용 등 양성화 절차를 마치고 5월 3일 재개장한다.
기존 불법시설 문제로 개장이 미뤄졌던 장애인 전용 골프장이 드디어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신규 조성된 김해시 이동 칠산파크골프장 18홀은 잔디 활착 기간이 더 필요해 올해 7월경 개장 예정이다.
파크골프가 노년층 전유물에서 벗어나 중장년층과 젊은 층까지 확산되면서 골프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김해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을 18홀 증설해 총 90홀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동생태체육공원 내에도 36홀 규모의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봄철 집중 휴장으로 인해 일시적인 이용 불편과 인근 골프장 과밀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인기 상승에 맞춰 최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잠시 빗장을 걸어 잠그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