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장난감은행에서 영유아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여정이 시작됐다.
사천시는 장난감은행 1·2호점에서 영유아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집콕 육아로 인한 영유아 발달 지연 문제가 전국적으로 제기되면서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 2호점과 13일 1호점에서 각각 2회차씩 운영되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운영 일정은 평일과 토요일로 구분해 진행된다.
평일 운영은 3월에 목요일 2호점과 금요일 1호점으로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요일을 바꿔 금요일 2호점과 목요일 1호점에서 열린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지점별로 1회차에서 2회차로 확대 운영된다.
사천시 인구 중 영유아 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육아 지원 서비스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농촌 지역 특성상 사설 육아시설 접근성이 떨어져 공공 프로그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참여 가정들은 아이들의 감각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씨앗이 자라려면 적절한 토양과 물이 필요하듯 영유아 발달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밑거름 역할을 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