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6일 도청에서 상인회 대표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아껴온 재정을 필요한 곳에 투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전통시장 매니저 인건비 도비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요청했다.
도는 현재 47개 시장 시설 현대화에 98억원을 비롯해 총 220억원 규모의 활성화 예산을 운영 중이다.
전국 전통시장 중 경남은 1434개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해 시장 밀도가 높은 편이다.
박완수 지사는 1차 추가경정예산에 도비 지원 추가를 검토하고 향후 규모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고 답했다.
최근 내수 침체로 전통시장 매출이 2022년 대비 15% 감소한 상황에서 이번 지원책 확대가 주목받고 있다.
화재경보시스템 정비와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요청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도는 밝혔다.
8개 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는 68억원이 투입되며 스마트경영 지원도 병행된다.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등 시군 대표 상인회장들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도는 1시장 1특화 육성사업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