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시민 재산권의 핵심 지표인 개별공시지가 공개의 문을 열었다.
창원특례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상 필지는 36만 5933필지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며 부동산 시장 변화를 반영한다.
가격 산정은 1월 23일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감정평가사 검증까지 완료했다.
구별 분포를 보면 의창구 10만 7141필지가 가장 많고 성산구가 2만 3271필지로 가장 적다.
마산합포구는 12만 5337필지로 두 번째 규모를 차지하며 구도심 밀집 지역의 특성을 보여준다.
열람 방법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과 관할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두 가지다.
온라인 열람은 24시간 가능해 토지 소유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창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직접적 기준이 되어 시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시장 불안정으로 지가 변동 폭이 커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결정 공시는 4월 30일 이뤄지며 이후 1년간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