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새로운 창작자를 키워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받으면서 전국 지자체가 관련 육성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갖춘 창작자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과정에는 영상 제작 기술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포함된다.
참여자들은 거제시의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실제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 교육에 그칠 경우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창출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 이후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활동기반 조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협업 모델 구축이나 장기적인 멘토링 시스템도 요구된다.
참가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선발된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활동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씨앗 하나가 뿌리내리려면 좋은 토양만큼이나 꾸준한 물과 햇빛이 필요하다.
창작자라는 새싹이 거제 땅에서 튼튼히 자라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