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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상남도밀양시 해빙기 취약시설 240곳 집중점검 실시

밀양시 해빙기 취약시설 240곳 집중점검 실시

2월23일부터 4월10일까지 산사태·급경사지 현장점검

시장·부시장 직접 나서 안전관리 강화 메시지

경남 밀양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지는 해빙기는 매년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시기로 알려져 있다.

밀양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취약시설 240여 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17일에는 이정곤 부시장이 18일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경남 동부권에서는 최근 3년간 해빙기 관련 안전사고가 연평균 15건 발생해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시설 206개소를 비롯해 급경사지 14개소 옹벽·사면 11개소 문화재 2개소 등이다.

시는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한 뒤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민간 소유 시설물의 경우 관리주체의 협조 의지에 따라 안전조치 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240여 개소라는 방대한 점검 대상을 제한된 기간 내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과제로 남아 있다.

지역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해빙기 안전점검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봄비가 내린 뒤 단단해 보이던 땅도 속은 무를 수 있듯 겨울을 지난 시설물들도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는 균열을 품고 있을 수 있다.

한 번의 점검이 시민 안전이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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