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박완수 지사가 19일 양산의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지역 발전상을 치하하고 미래 비전 공유에 나섰다.
이날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민 400여 명이 모였다.
양산시는 1996년 3월 1일 군에서 시로 승격한 이후 30년 만에 인구 36만 명 규모로 확대됐다.
경남 전체 인구가 327만 명인 점을 고려할 때 양산시는 11% 수준의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과 울산 사이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부울경 광역교통망 연결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기념행사는 양산 발전사 사진전과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시정 유공자 표창 수여와 토크콘서트를 거쳐 기념식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완수 지사는 “양산이 짧은 시간 안에 교육·의료·산업·문화 인프라를 갖춘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박완수 지사는 “37만 양산시민과 역대 시장 및 의회의 노력이 이런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인구 규모와 지정학적 위치상 경남에서 중요한 도시”라며 “도차원에서 지속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는 부산 인근 베드타운 기능과 KTX 정차역 개통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양산시는 30주년을 계기로 2026년을 ‘양산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