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9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제23회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수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우리의 바다와 함께 만드는 경남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고수온 피해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남 연안 수온은 올해 평년보다 2-3도 높아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속출하고 있다.
도는 수산가공 기술개발과 스마트 양식 기반 조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박완수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 연구와 직불제 확대 등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현재 경남 수산업 생산액은 전국 2위 규모로 연간 1조 3000억 원에 달한다.
도는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안전한 바다 조성과 국민 신뢰 확보에 앞장선다고 다짐했다.
경남도는 향후 친환경 양식 시스템 보급과 수산식품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수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