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세계적 웹툰 작품을 테마로 한 대규모 체험형 전시공간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해 3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거창군 출신 웹툰 작가 故 장성락(필명 DUBU) 작가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 의미가 담겨 있다.
웹툰 산업이 연간 1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지역 출신 작가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시장은 전시존 포토존 작가존 굿즈존 체험존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며 특히 작가존에서는 장성락 작가의 생애와 미공개 작업물이 최초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AR 필터 체험과 개인 헌터증 제작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웹툰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 시기와 겹치면서 예상 관람객이 기존 팝업스토어 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차장 부족과 대중교통 접근성 한계로 관람객 불편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아크릴 스탠드와 키링 등 공식 굿즈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앞서 3월 23일에는 언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가 먼저 열린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세계적 웹툰 작가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