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봄철 산불 위험 시기를 앞두고 진화장비 점검이 이뤄졌다.
지난 20일 함안군청 산림 담당 부서는 산불진화장비와 출동 태세 전반을 점검했다.
산림청이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을 ‘산불진화장비 점검의 날’로 정한 데 따른 조치다.
전국적으로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한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수적이다.
함안군은 산불진화장비를 최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진화 인력들의 개인 장비 노후화 여부도 함께 살펴봤다.
최근 5년간 경남 지역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150건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된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산불 발생 시 진화장비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화 인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인장비 점검도 면밀히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일부 산간 지역의 경우 진화장비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여전히 남아 있다.
봄바람에 불씨 하나가 큰 재앙이 되듯 작은 점검 하나가 큰 안전을 만든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