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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벼 깨씨무늬병 대응 토양관리와 종자소독 당부

작년 이상기후 피해 재발 방지 위한 사전관리 강화

규산 투입과 포장위생으로 안정적 쌀 생산 도모

경남 사천시가 올해 농번기를 앞두고 벼농사 최대 적인 깨씨무늬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해 경남 지역 벼 재배지에서는 잦은 강우와 기온 변화로 깨씨무늬병 발생이 평년보다 30% 증가하며 농가 소득에 직격탄을 가했다.

깨씨무늬병은 벼 잎에 깨알 크기의 갈색 반점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줄기와 이삭까지 갈변시키는 치명적 병해다.

토양의 유효 규산 부족과 질소·가리 등 영양소 용탈이 주요 원인으로 조기 조식과 밀식 재배가 병 확산을 가속화한다.

전국 벼 재배지 중 깨씨무늬병 발생률이 높은 남부 지역에서는 매년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사천시는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볏짚 환원과 토양개량제 투입을 3년 주기로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노후화답과 추락답에서는 객토를 통한 토양 개량으로 양분 보유 능력을 높이고 철분·망간·마그네슘 등 미량원소 부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년도 발생 포장에서는 볏짚을 완전 제거하거나 수확 후 담수로 1차 전염원 밀도를 낮추는 포장위생 관리가 필수다.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60도 온탕에 10분간 침지 후 냉수 처리하는 온탕소독법과 30도에서 48시간 약제 침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일부 농가에서는 종자소독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생략하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관리로 벼 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깨알만 한 반점이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만큼 농가들의 세심한 준비가 풍년의 열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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