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서 농촌지도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가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 미용사들과 함께한 이날 봉사에는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대상자들은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로 선정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머리를 다듬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의 이런 활동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봉사 신청자가 늘어나는 반면 참여 인력과 예산은 한정적이어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요구된다.
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은 가위질 하나가 모여 지역사회 전체에 온기를 불어넣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