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산청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4월 20일 시천면 일대에서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편백나무 등 3천여그루를 식재했다.
작년 산청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훼손된 산림의 신속한 복구에 초점을 맞췄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신종철 도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범도민적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올해 1천766헥타르 규모 산림에 총 20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박완수 지사는 “산을 가꾸는 것은 우리 생활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지난해 산불과 수해로 산사태 우려가 있었던 만큼 산림 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산림복구와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경남도의 올해 조림사업은 편백과 낙엽송 등 337만그루 식재를 목표로 추진된다.
산청 지역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상당한 산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후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경남도는 향후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