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에서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된 벚꽃마라톤대회를 위한 안전관리 작업이 본격화됐다.
합천군은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1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인 마라톤 열풍 속에서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되면서 주최 측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실무위원회에는 군청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파 집중 지역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마라톤 코스 구간별 위험요소 점검과 행사장 안전시설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주차장 확보와 교통 통제 계획에 대한 세부 방안이 구체화됐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진 배치와 후송 체계도 재점검됐다.
합천군 관계자들은 예년보다 늘어난 참가자 규모가 안전관리의 가장 큰 변수라고 분석하고 있다.
행사 개최 전 경남도와 함께 실시할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참가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