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공무원들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정과 안보위협 증가로 지방자치단체의 민방위 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비상상황별 단계적 대응수칙을 영상으로 학습했다.
참석자들은 대응능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산청군 내 다른 읍면 지역에서는 아직 이 같은 체계적인 민방위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다.
훈련과 함께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와 시설 장비 관리실태도 종합 점검했다.
민방위대 편성 및 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해 실무중심의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민방위 훈련 참여율은 평균 75%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산청군은 훈련결과를 토대로 민방위 대비태세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비상상황에서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공직자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은 평상시 준비가 90%를 좌우하는 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