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완수 도지사가 21일 지역 의료진들의 헌신적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에서 열린 제77차 경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총회에는 김민관 경남도의사회장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의사회원 100여 명이 모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주말임에도 참석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산청 수해 등 재난 현장에서 도민들을 직접 돌봐준 의료진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경남 지역은 공중보건의 배치 감소로 의료서비스 공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간 군 지역의 경우 의사 1명당 담당 인구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중보건의 배치가 과거 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군 지역 의료서비스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의료 인력 확보 어려움으로 지역 의료체계 유지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의료계에서는 수가 현실화와 근무 환경 개선 없이는 인력 유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의료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필수의료 분야 수가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지역 의료기관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0% 늘려 운영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앞으로도 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