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민 3명 중 2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창원 진해구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열린 공동주택관리 민관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워크숍에서 현장 중심 주택 행정을 강조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주택관리사와 시군 공무원을 포함해 150여 명이 모여 공동주택 관리 개선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경남도 전체 가구의 6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관리 서비스 질 향상이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전국 평균 공동주택 거주 비율 63%를 4%포인트 웃도는 수치로 경남의 공동주택 관리 정책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지면 그 혜택은 도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과거에는 공동주택을 사적 영역으로 보고 지원이 제한적이었지만 이제는 공공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서는 주택관리사의 반복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관리비 산정이나 하자 접수 등 정형화된 업무를 AI가 처리할 경우 관리사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경남도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과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