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은퇴 공무원들의 재능기부가 새로운 봉사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2기 새시봉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자원봉사자 선서 및 연간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경남자원봉사센터 주관 실버봉사단 사업에 ‘새시봉 봉사단’이 2년 연속 선정된 상태다.
전국 지자체들이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부담 증가에 직면한 상황에서 은퇴 인력 활용은 필수적 과제가 됐다.
새시봉 봉사단은 장점순 단장을 중심으로 은퇴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공공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에 나선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키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집수리 명절맞이 온기 나눔 고령층 회상 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은퇴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민간 영역의 실질적 요구와 얼마나 부합할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장점순 단장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은퇴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