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관광 한류 바람을 타고 역대급 도전에 나선다.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 거창방문의 해’ 연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2026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43% 증가한 천만 명 관광객 유치라는 파격적 목표다.
경남 내 기초지자체 중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설정한 곳은 거창군이 처음으로 지역 관광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창군은 ‘사계절 힐링되는 곳 거창으로 떠나는 감동 여행’을 비전으로 거창 9경을 중심으로 한 관광 허브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항노화힐링랜드와 거창창포원 수승대 등 주요 관광지의 수용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9경에서만 470만 명의 방문객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존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거창에 On 봄축제’ 거창국제연극제 맥주축제 등 계절별 릴레이 축제도 사계절 내내 운영된다.
김현미 부군수는 “모든 사업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관광상품 형태로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