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되며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거제시는 이번 제전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올 해양스포츠 애호가들을 맞이할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매년 전국 해안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대표적인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회 대회에는 전국에서 5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거제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해양스포츠 인프라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거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등 관광명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 운영에 따른 교통 체증과 숙박시설 부족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는 이번 제전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해양스포츠제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제시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거제시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