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쌍백면에 탁구채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쌍백면 주민자치회는 23일 복지회관에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탁구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탁구교실은 이성옥 전문강사 지도 하에 3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농촌 지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에서도 탁구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기초 동작부터 실전 감각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이웃 간 교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순희 주민자치부회장은 “탁구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세대 간 소통 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면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여 명의 참여 인원은 지역 인구 대비 아직 소수에 그치고 있어 홍보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접근성 개선을 통한 참여율 제고가 과제로 남아 있다.
작은 공 하나가 만들어내는 파급력이 쌍백면 전체로 번져나갈 예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