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4일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남예총과 경남민예총 이사장을 포함해 각 장르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 문화예술 지표 개선은 현장 예술인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제안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작 거점 조성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빈 점포와 마산 시민극장 같은 사립 문화시설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지역 축제 운영 방식 개선 요구도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일부 시군이 고비용 외부 연예인 위주로 축제를 구성하는 문제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
경남도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5% 늘린 42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창작 공간 확보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박완수 지사는 창작 거점 확대 방안과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정책 수립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경남도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인 창작 환경 개선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