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여성을 경남 재도약의 핵심 주체로 내세우며 경력단절 해소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여성경제활동가 32명과 만났다.
경남도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로 인한 여성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과 관광·서비스업 육성에 집중한다.
김해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을 통해 관련 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박 지사는 설명했다.
경남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황으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간담회에서 여성 창업가들은 창업 초기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완수 지사는 전용 창업 보육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답했다.
실무 역량 중심 프로그램 강화 요구에 대해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턴 연계와 취업장려금 지원을 통해 취업부터 고용 유지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장년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여성친화기업 확산과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완수 지사는 세대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고용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경남도는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 정책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