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지역 인재 양성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5명을 선임했다.
재단의 장학기금 규모는 현재 100억 원을 넘어선 상태로 2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함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
특별 장학금 지급 방안과 재단 기본재산 증자를 위한 정관 개정안도 심의를 통과했다.
재단이 올해 1월 처음 시행한 김해 창의성 AI영수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됐다.
예체능 분야에서도 꿈나무 장학생 신혜오 학생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 장학재단들이 기금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해시 재단의 성장세는 주목받고 있다.
이사회에 앞서 4년간 재단 발전에 기여한 박권욱 대창단조 대표 등 5명의 퇴임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재단은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 3호를 발간하며 장학생들의 활동상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노은식 이사장은 새로 합류한 이사들과 함께 장학기금 200억 원을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교육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작은 씨앗이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듯 김해의 장학사업도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터전이 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