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에 새 바람이 분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남해군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회원 및 내빈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4년간 협의회를 이끈 김봉희 15대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남해군 내 여성단체들 간 갈등을 조율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김 전 회장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취임한 박은경 16대 회장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신임 회장은 특히 청년 여성층의 단체 활동 참여 저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성단체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8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기초지자체 여성단체협의회 중에서도 활발한 연대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새 회장 체제 하에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 회장 취임과 함께 남해군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