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6일 도청 앞에서 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도청 직원들이 이날 오전 도청 사거리와 청사 현관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정부가 18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올리면서 에너지 절약 정책을 강화한 데 따른 조치다.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에너지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먼저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와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과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 등을 중점 안내했다.
LED 조명 교체와 대기전력 차단 같은 생활 속 실천 방안도 집중 홍보했다.
도는 본청에 에너지 절약 비상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이행 여부도 별도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경남도의 에너지 소비량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박완수 지사는 “에너지 절약이 위기 극복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도는 향후 시군과 연계한 확산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