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한 의료진이 국가 차원의 인정을 받았다.
산청군은 김다함 산청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2026년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 의사는 2023년 4월부터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농촌 지역 의료진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김 의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진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개별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높였다.
산청군 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40%를 넘는 상황에서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절실한 실정이다.
김 의사의 전문성과 봉사 정신이 결합된 의료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일차보건의료 현장에서 공중보건의사들의 전문성 발휘가 지역 의료 발전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김다함 공중보건의사는 “산청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 씨앗 하나가 척박한 땅에서도 꽃을 피우듯 한 의료진의 정성이 지역 전체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