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완수 도지사가 28일 김해지역 축제 현장을 잇달아 찾아 주민들과 만나는 현장 행보를 펼쳤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전 율하천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한 제7회 율하 벚꽃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교감했다.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홍보 부스와 플리마켓 등 주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올해 도내 봄축제 지원 예산을 전년보다 15% 늘린 12억 원 규모로 편성한 바 있다.
이어 박완수 지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린 제2회 김해 한우축제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박완수 지사는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박완수 지사는 한우 판매 부스를 둘러보며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들의 고충을 들었다.
국내 한우 사육비는 최근 2년간 사료비 급등으로 두당 평균 30만 원가량 늘어난 상황이다.
경남지역 한우 농가는 전국 대비 8.5%를 차지하며 도내 축산업 매출액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축산업계는 원가 상승에도 한우 가격이 제자리걸음을 보이면서 농가 소득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