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농수산물 수출 우수업체 54곳을 시상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실적인 700만불 수출탑은 거창 소재 하늘바이오와 덕유농산영농조합법인이 받았다.
하늘바이오는 부각 전문업체로 작년 300만불 수출에서 1년 만에 700만불로 성장했다.
경남 딸기는 전국 딸기 수출의 91%를 담당하며 신선농산물 분야 주력 품목임을 재확인했다.
진주시 김형판 농가가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딸기 농가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경남도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농수산식품 수출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지자체별로는 진주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함양군과 하동군 통영시가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진주시 영지수출농업단지는 최고 수출농업단지로 선정됐고 현장 기술지도 담당자 7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관세 장벽과 물류비 상승 속에서도 농수산물 수출을 이어온 현장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스마트팜 등 디지털 농업기술이 생산비 절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신품종 개발과 수출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은 K-푸드 열풍과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수출업체와 농가 역량을 결집해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