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나무의 향기와 손끝의 온기가 만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사천시는 31일 박동식 시장과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6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연면적 1161㎡ 규모로 조성된 체험장은 목공체험실과 목공예 공방 레이저 체험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에서도 케이블카와 연계한 입지적 특성은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숲마루 북카페와 아기별 놀이방 은하수 놀이터 나무 놀이터도 함께 조성됐다.
기존 자연휴양림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교육 네트 모험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예상된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의 차별화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방안은 향후 과제로 남아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자연과 목재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케이블카 여행에 숲 속 목공체험이라는 새로운 매력이 더해졌다.
씨앗 하나가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듯 작은 나무조각들이 모여 사천 관광의 새로운 뿌리가 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