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광도면에서 올해 첫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개선이 본격화됐다.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 참여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현안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작업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유형과 구체적인 예방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른 작업 환경 위험요소 분석과 실제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기본 안전수칙 준수사항과 함께 일상업무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포인트들도 세밀하게 점검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간과했던 안전 사각지대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1년에 1~2회 실시되는 형식적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안전보건 전문가들은 정기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상시 점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노승욱 광도면장은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막는다는 옛말처럼 일상 속 안전 의식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