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잇는 항공편이 30일부터 하루 12편으로 3배 늘어난다.
소형항공사 섬에어가 이날 사천~김포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기존 4편에서 8편이 증편됐다.
경남도는 30일 사천공항에서 섬에어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섬에어는 72인승 ATR72-600 기종을 투입해 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이 기종은 전 세계 700대 이상이 운용 중인 단거리 전용 항공기다.
사천공항 연간 이용객은 작년 24만 명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서부경남에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사천공항은 남해안 관광의 핵심 관문으로 공항 활성화가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우주항공 산업체 집적과 남해안 관광 거점 역할을 취항 이유로 꼽았다.
섬에어는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안전운항체계 검증을 통과했다.
이후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비정기편 4회 시범 운항을 마쳤다.
경남 서부지역 주민들은 지금까지 부산공항까지 2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