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김해 장유를 동남권 물류·문화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김해 장유도서관에서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발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70여 명이 모였다.
장유는 최근 10년간 인구가 25만 명을 돌파하며 경남 내 신도시로 급부상했다.
다만 주거지 확산에 비해 의료·교육·문화 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문동 일원에 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해 관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화목지구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쇼핑시설 등 복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확대에 대비한 물류 거점 조성이 핵심이다.
주민들은 소아 야간진료 시설인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요구했다.
현재 장유 지역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없어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자격을 갖춘 의료기관 신청 시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수렴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