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해시는 최근 관광박람회 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시 단위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해시가 월별 대표 관광자원 12선을 체계적으로 선정해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어필한 결과다.
경남 지역 18개 시군 중 김해시만이 월별 관광자원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상황이다.
1월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을 시작으로 2월 한옥체험관 3월 연지공원 4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선정됐다.
5월 가야문화축제 6월 수로왕릉 7월 롯데워터파크 8월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담당한다.
가을철에는 9월 대성동고분군과 10월 김해국가유산야행 11월 클레이아크미술관이 포진했다.
연말을 장식하는 12월 시민의 종 타종식까지 포함해 1년 12개월 빈틈없는 관광 달력이 완성됐다.
특히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은 슬로프 길이 100m로 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을철 핵심 관광지로 부상했다.
이러한 월별 관광자원 분산 배치는 특정 시기 관광객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낸다고 분석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계절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