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주민들의 환경 사랑이 양천강변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산청군 생비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양천강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발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 투기 문제가 심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정화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회원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하천변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쳐 정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마철 이후 하천변에 밀려온 플라스틱 병과 비닐봉지 등이 주요 수거 대상이었다.
주민들은 “깨끗한 하천을 보니 마음도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천강은 생비량면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농업용수 공급원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수자원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생비량면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 참여로 지역 환경이 한층 깨끗해졌다고 평가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물줄기를 이루듯 주민들의 환경 사랑이 양천강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