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 4월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체육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월 3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 체육단체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체육계 인사 4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4월 17일부터 4일간 함안·창녕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연이어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김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6월에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김해종합운동장의 향후 활용 방안과 생활체육 시설 확충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방안과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체육계는 특히 젊은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도민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경남도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 유치가 지역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수 지사는 330만 도민이 화합하고 경남의 위상을 높일 기회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회 기간 교통·숙박 대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각 경기장별 안전 관리 체계도 최종 점검해 완벽한 대회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