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촘촘한 보호망 재정비에 나섰다.
밀양시는 지난 2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해당 위원회는 관련 기관 종사자와 청소년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최근 청소년 문제가 다양화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과 가정 해체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절실한 상황이다.
위원장인 양기규 밀양시 문화복지국장을 포함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적이 보고됐다.
특히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현황과 함께 2026년도 추진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 서비스와 연결하는 연계체계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밀양지역 청소년 지원기관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양기규 국장은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기규 국장은 “발굴된 위기 청소년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