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교육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지난 2일 건설현장 관계자와 공사감독 등 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와 품질·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파악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위험감소 대책 수립과 위험성평가 실시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안전·품질 전문 담당자가 직접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사례를 전파했다.
품질·안전확보를 위한 법령 교육도 함께 실시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그러나 일회성 교육으로는 건설현장의 근본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이재성 사천지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건설현장은 단단한 기초 위에 세워지는 집처럼 꾸준한 관리와 점검이 있어야 완성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