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문교육에 나섰다.
거제시는 관내 사업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 조선업체가 집중된 거제시는 지난해에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체계적인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교육과정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현장 적용 방안이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과 사업장 안전점검 실무도 주요 교육 항목에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재해 예방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법령 변화에 맞는 안전관리 지침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일회성 교육보다는 지속적인 안전의식 개선과 현장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대형 조선소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까지 교육 효과가 전달될 수 있는 방안도 과제로 남아 있다.
안전은 백 번의 설명보다 한 번의 실천이 더 값지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의 작은 변화가 모여 거제시 전체의 무사고 달성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