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4월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양산시 체육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체육회 관계자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2024년 전국체전과 2025년 소년체전을 연이어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체육대축전도 완벽하게 치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체육 인프라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도내 6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3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생활체육 축제다.
간담회에는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8년 양산시민축구단 창단을 대비한 천연잔디 구장 확충과 50m 공인규격 실내수영장 건립 등을 건의했다.
박완수 지사는 “체육 발전이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양산 하프마라톤대회 예산 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 검토 의사를 밝혔다.
양산시는 최근 3년간 생활체육 참여율이 전국 평균보다 15% 높은 68%를 기록하며 체육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양산시체육회 관계자는 “3년 대장정의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